인천 서구,3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이용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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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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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지 못해 감소 추세에 있는 이용업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2014년 이용업 활성화 프로젝트 “3대가 이용할 수 있는 이용업 만들기”를 추진했다.

우선 이발소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조사하였는데 시설의 낙후와 폐쇄적인 이미지가 문제로 지적됐었다.

3대 이용업 지정식[사진제공=인천시 서구]



이에 서구에서는 이발소 분위기 개선에 초점을 두고 3대가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하고 쾌적한 이미지의 이용업소 만들기를 모토로 삼아 관내 109개 이용업소 중 참여를 원하는 13개 신청업소에 대하여 전문심사단을 구성하고 현지방문, 심사를 실시하여 이중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신현동 오케이이발관”, “연희동 연희이발관”, “청라지역 가족이발관”, “석남동 독도이용원”, “가좌동 대명이발관”이며, 이 업소에 대하여 2014년 7월 29일 『3대가 이용할 수 있는 이용업』 지정증 및 표지판을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수여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3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우수이용업소 표지판 부착하였고, 이발소의 낡고 폐쇄적인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외부 유리창에 밝고 산뜻한 이미지의 썬팅지를 도안하여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밝고 깨끗한 이미지의 3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이용업소로 변화 될 수 있도록 서구청과 이용업주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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