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28일 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시민 토론회는 (사)새오름포럼 양요환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1부 패널토론회는 기업, 청장년, 여성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등 10명이 시민패널로 참여, 핵심과제와 향후 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2부에서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시민들이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답변하는 시민과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과 시민들은 일감은행, 지역화폐, 청장년 일자리창출, 지역주민우선채용,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인적자원과 지역자원을 모든 사업과 연계해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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