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어울림 한정식, 피자헛 화정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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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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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2일 덕양구 소재 어울림 한정식과 피자헛 화정역점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널리 공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이번 고양소방서의 심의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된 어울림 한정식과 피자헛 화정역점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이 없고 종업원에 대해 정기적 소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업소이다.

김석주 재난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통해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온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화재로부터 안전한 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업소는 현판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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