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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런지 첫 고안자 ]
빌 게이츠, 레이디 가가,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처음 고안한 콜리 그리핀이 8월1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처음 고안한 콜리 그리핀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바다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스턴 글로브가 보도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몸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루게릭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금을 모금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지명을 받은 사람은 기부를 하거나 얼음물을 뒤집어 써야 한다.
그 내용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약 3000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아주경제 국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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