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난리로 중단됐던 지하철…부산시 "진흙 치우는데 시간 오래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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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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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물난리 부산지하철[사진=대중교통 커뮤니티 SBM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산 물난리로 일부 구간이 중단됐던 부산지하철이 밤샘 복구작업으로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26일 부산광역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부산 지하철 전 구간 운행] 여러분, 간밤에 계속된 복구작업으로 오늘 지하철 전 구간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 포트홀, 토사물 등 장애물이 있는 상황입니다.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행하세요"라는 글로 현재 상황을 알렸다.

전날 25일 오후 부산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부산지하철 1·2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밤샘 작업을 한 부산교통공사는 배수작업이 오래걸리고 선로에 쌓인 진흙을 치우는데 시간이 걸려 복구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 물난리에 네티즌들은 "부산 물난리로 사망자까지 있었군요. 참으로 안타깝네요" "부산지하철 운행 중지에 산사태에… 어제 부산 물난리 제대로였다" "부산 물난리에 창원 71번 버스 사고까지… 빨리 실종자 찾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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