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며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2014 전통시장 추석명절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청량리청과물시장, 서울약령시장, 답십리현대시장, 답십리시장, 회기시장이며 준비된 이벤트는 △전통민속놀이(투호놀이, 제기차기) △문화공연(풍물단공연, 노래자랑) △할인행사(과일, 제수용품, 한약) △다양한 경품행사(온누리상품권) 등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한 분들께도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라며“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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