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학교 김성관 교수가 15일 오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연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각 시·도·소방학교 교수요원 9명이 치열하게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소방공무원의 교육훈련 전이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을 주제로 작성한 논문에서 논문전개방법, 설문의 객관성 등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김 교수에게는 오는 11월 21일 전국 공무원 및 산하단체 교육기관이 경쟁하는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 예선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김 교수는 “논문 작성에 도움을 주신 학교장님과 동료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리고 싶다.” 며 “앞으로도 교수능력을 꾸준히 향상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상은 광주소방학교 고중현교수가 장려상은 강원도소방학교 박치환 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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