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전부지 새주인이 오늘(18일) 발표된다.
18일 오전 10시 한전 측은 캠코(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입찰정보를 전달받고, 입찰보증금 납부 여부 등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인수대상자 선정 여부를 10시 40분쯤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전부지에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전부지 매각은 서울시가 거둬들이는 세금만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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