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복판에 판다 30마리 '떴다'

  • 신세계백화점, 중국 국경절 맞아 대규모 퍼레이드 펼쳐

신세계백화점이 29일 본점 1층 정문 광장에서 중국 국경절을 맞아 대규모 '판다' 퍼레이드를 펼쳤다.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판다 복장을 한 30명의 연기자들이 중국인들이 가장 많은 명동거리부터 시작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정문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춘절에 이어 중국 4대 쇼핑이슈(춘절, 노동절, 국경절, 성탄절) 중 하나인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고객 선점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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