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국경절 7일간 황금연휴가 7일 마무리되면서 중국 각지 고속도로와 기차역이 몰려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았다. 중국 철도총공사는 연휴를 끝내고 귀경행렬에 나선 인파가 6일 945만7000여명, 7일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총 철도이용승객은 68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7일 항저우(杭州) 기차역 대기실이 열차탑승을 기다리는 귀경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중국(항저우)=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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