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31일까지 동두천시 홍보사진 공모전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진공모전은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동두천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출품료 없이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2×17″사이즈로 인화하여 작품 신청서와 함께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하여 오는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사진은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시장상과 상금 2백만 원), 은상 2명(시장상과 상금 1백만 원), 동상 3명(시장상과 상금 5십만 원), 가작 5명(시장상과 3십만 원), 입선 30명(시장상과 상금 1십만 원)으로 총 41명을 선정하여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홍기 공보전산과장은“이번 공모전은 동두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축제 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사진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사진애호가가 시를 방문하는 계기를 만들고 동두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동두천 시민도 몰랐던 새로운 모습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