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하락 출발 "영국·스페인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

유럽 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23일(현지시각) 유럽 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0% 내린 6,348.61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4% 하락한 8,873.5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6% 밀린 4,086.02에 각각 개장했다.

이같은 유럽증시 하락세에 대해 CNBC는 “투자자들이 각종 경제 지표와 회사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장 중에는 스페인 실업률과 영국 소매판매 등의 경제 지표가 발표된다. 다임러, SAAB 등 여러 회사들의 실적도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