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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에게 살해'되는 것이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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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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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중 하나가 직장 동료에게 살해당하거나 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위와 2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는 폭력, 도난 등에 대한 항목에 집중되어 있어, 한국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사진=아이클릭아트]



미국에서는 직장 동료에 의한 살인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오클라호마주에서 흑인 남성이 직장 여성동료를 참수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8월에는 회사 구조조정으로 직책이 강등된 기업체 간부가 최고경영자에게 총격을 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여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FBI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쇼핑몰과 직장 학교가 대다수로 보고되었다.


해당 내용은 27일 갤럽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인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Americans Worry About Most)'로 1위는 미국인 1,017명 중 69%가 신용카드 정보가 컴퓨터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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