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뚱딴지마을 농촌체험마을 체험관 준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강상면 송학리 뚱딴지 체험마을에 농촌체험마을 체험관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이 3억원을 들여 396㎡ 규모로 조성했으며,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험관과 숙박동,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갖췄다.  

뚱딴지 체험마을은 삼채, 강황, 생강 등 약용식물을 재배하는 마을로, 돼지감가(뚱딴지)를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 6차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도시지역 체험객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이부용 부군수는 준공식에서 "앞으로 송학3리가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하는 농촌체험마을을 만들어 양평군 6차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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