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n joy 20 유준상 "대중문화등록증 1호 연예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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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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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 joy 20 유준상[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유준상이 대중문화등록증 1호 연예인이 됐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그룹 J n joy 20의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참석했다.

이날 유준상은 이준화와 함께 만든 노래를 소개하던 중 "음악을 하면서 최근에 따로 소속사(쥬네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최근에 법이 바뀌어서 7월 29일 이후 내는 신생 업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중문화등록증을 받아야한다. 신청서를 내서 등록증을 받았다. 얼떨결에 대중문화등록증 1호가 됐다. 자랑아닌 자랑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J n joy 20은 유준상과 이준화의 이름 J와, 기쁨(즐거움)의 Joy의 의미가 더해진 그룹이다. 두 사람은 올 봄, 45일간 유럽으로 음악 여행을 다녀왔다.

유준상은 2013년 12월에 첫 번째 앨범 'JUNES'를 발표한 바 있다. J n joy 20의 앨범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음원은 13일 정오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앨범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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