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클린건설현장 경진대회’ 본선심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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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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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13일 대회의실에서 ‘클린건설현장 경진대회’ 본선심사를 열고 4건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클린현장 경진대회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 우수방안을 모아 공유하는 행사다. 서울국토청은 지난해부터 전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4건의 우수 수범사례가 접수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급사와 감독관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액션캠 촬영을 통한 시공부위 DB화’의 전문 부분부터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바꾸는 ‘역지사지 체험활동’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이 망라됐다.

서울국토청은 우수 선정사례들을 책으로 묶어 모든 현장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향후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해 현장안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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