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에 따라 원익머트리얼즈와 노바켐(NOVA-KEM)은 합작법인을 설립, 내년부터 2019년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 5천만불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쓰이는 기초소재(Precursor)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시 오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특수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노바켐(Nova-Kem)사는 반도체, LCD 박막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특수소재 분야에서 미국 내 손꼽히는 첨단기술 연구개발 기업으로 인텔, 도시바,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협력사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도 투자유치단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8일 LA로 이동하여 진천산수 외국인투자지역에 저속 전기자동차(N.E.V) 제조시설 설립을 추진 중인 HAHM E.V 방문, LA지역 유망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충청북도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등 나머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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