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차관은 19∼20일 방미 기간 미국 국방부의 로버트 워크 부장관, 프랭크 켄달 획득차관을 비롯해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관계자 등을 만나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과 대북정책 공조 등 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백 차관은 이어 21∼23일 캐나다 방문 기간 제6차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HISF)에 참가할 예정이다.
핼리팩스 국제안보포럼은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북미지역 최대의 국제안보포럼으로, 이번 회의에는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 약 50여 개국의 군 고위 인사와 안보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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