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희생장병 추모 ◈

  • - 보훈 공무원 및 영동고교 학생 100여명 전사자묘역 참배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 직원들이 19일 영동고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를 맞이해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인 故 서정우 하사, 故 문광욱 일병의 묘역을 찾아 참배를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영동고등학교 윤미향 교사는 “젊은 나이에 국토방위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전사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은 우리가 지킨다는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학업에 전념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훈청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도발을 온 몸으로 막아내며 희생한 전사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보훈공무원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배에 나섰다”고 밝히고 “좀 더 많은 사회단체와 뜻있는 분들의 참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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