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 법관들은 사법연수원 39기 이상 중 법조경력이 5년 이상인 경력법관 19명과 올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법조경력자(연수원 43기 수료자) 9명 등 총 28명이다.
센엠 법관 28명 가운데 변호사 출신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재판연구원 출신이 7명, 검사 출신이 1명으로 뒤를 이었다.
여성이 16명으로 남성(12명)보다 많았다. 경력 5∼7년이 9명, 경력 7∼10년이 7명으로 주를 이뤘고, 32기 1명, 34기 2명 등 10년 이상 경력자도 3명 포함됐다.
신임법관들은 1일부터 사법연수원에서 약 3개월간의 신임법관 연수교육을 마치고 내년 정기인사에 맞춰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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