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회의는 관련단체, 향토사단, 지자체 공무원,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축사, 김경식 한국해양안보포럼 대표(예비역 해군소장)의 환영사와 함께 황인무(전 육군참모차장) 건양대학교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학술회의는 보훈선양의 주요고객인 대학생 등 정책고객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가지 제안들에 대해 보다 널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도 협의를 거쳐 효과적인 보훈선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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