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올 한 해 동안 의왕시(시장 김성제) 발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의왕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 시장을 비롯한 전경숙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의왕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공연과 수화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자료를 보면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올 한해 동안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우수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야말로 의왕시를 진정한 명품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가득한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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