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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석 현대HCN 대표이사]
12일 현대백화점그룹 정기 임원 승진·전보 인사를 통해 현대HCN은 유정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유 대표는 "강대관 대표가 원활한 조직 운영과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 2002년 현대백화점에서 현대HCN으로 옮긴 후 올해 3월 공동 대표로 발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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