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의 활용률 측정을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시스템 활용도 ▲이용활성화 노력도 2개 분야에 대한 심사로 24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청양군은 전국 245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대민서비스의 전자적 처리 확대와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시스템 자원증설로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새올행정 통합창구 기반 각종 업무시스템 연계로 접근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행정업무의 대부분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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