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내년부터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과 8월 각동별로 300세대이하 공동주택, 공·폐가, 하천, 공동화장실, 공원, 하수구, 개별 정화조, 민원신고 다발지역 등 8개 항목으로 방역 취약지 현황을 조사한 뒤 전자지도를 제작했다.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모기 7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는 데 착안한 것.
구는 지도에 표시된 곳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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