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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교통 사망사고 발생지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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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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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12월 19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류동 앞 교통시설 신호체계를 새벽 점멸신호에서 24시간 운영체계신호로 바꿨다.

지난 12월 12일 오류동 하나은행 앞 계룡로 길에서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던 중 문제가 하나은행 앞 횡단보도 신호기가 새벽시간에는 점멸신호(02:00~06:00)로 작동됨에 따라 사고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 신호를 관리하는 지방청 교통운영계에 이를 건의하여 24시간 운영체계로 바꿘다.

또한 관내 신호기 옆 불법 광고 플랜카드가 있는 것도 문제로 보아 즉시 구청 및 주최측에 통보하여 철거토록 하였다.

송정애 경찰서장은 “안타깝게도 교통사고가 났지만 추후에는 발생치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교통신호체계가 위험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 받고 조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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