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메인캡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정보공개업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먼저,지난 달 정보공개심의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공단 홈페이지 내 메뉴 구성을 정비해 공단3.0 메뉴를 신설했다.
또 지난 22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의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정보공개운영규정’을 의결했다.
주요내용은 △정보공개책임관 지정 △정보공개 결정 및 방법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등이다.
한편,공단은 늘어나고 있는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정보공개 매뉴얼도 제작을 진행중이다.
이 매뉴얼에는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보공개편람 관련 법령 서식 정보공개규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윤건모 이사장은 “정보공개 제도는 투명하고 열린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공개청구는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dfm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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