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3회계년도 지방재정 운영전반에 대한 분석'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단체(가 등급)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500만원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2013년말 사실상 부채가 없는 지자체가 됐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결과는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살림살이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해 절감부분을 주민들을 위해 다시 투자해 행복 1등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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