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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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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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실시로 FTA에 대응을 위한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5일~2.13일까지 40여일간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를 위한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강원도 내 322개소에서 농업인 2만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철을 이용해 농가의 영농설계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겨울농민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46년째 지속되고 있는 농업인 교육과정이다.


새해 실시되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ㆍ농업경영ㆍ농촌자원 등 3개 분야로 추진되며 오미자, 사과, 양봉 등 지역특화품목 기술과 돈 버는 경영기법 등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하여 FTA에 대응하기 위한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지원기획과 정만수과장은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개인의 지식 역량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현재의 농업을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미래농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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