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례회는 고양청년회의소(회장 조영욱)가 주최·주관하여 송포초등학교 학생들의 호미걸이 공연과 베스트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을 펼치고 각 기관·단체장이 신년사 와 참석자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최성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양시가 지난해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10번째 인구 100만 도시가 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선정’을 비롯해 주거환경, 교육, 문화, 복지, 주민자치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100만 시민의 열정적인 시정참여와 여기 모인 지도자들의 헌신이 이뤄낸 성과”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서로 힘을 모아 고양시를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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