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우안 최영식 선생의 ‘만파식송’ 전시회가 강원 화천군 화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6~ 20일 15일간 열리며 新 곡운구곡도 외 50여점이 전시된다.
우안 최영식 선생은 "‘만파식송’이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전하는 신기한 피리 만파식적에 피리 적(笛)을 빼고 소나무 송(松)을 넣어 만파식송전이라 작명하여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이 묵은 번뇌와 고민을 잠재우고 새해엔 소중한 소원을 이루시길 소망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