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제주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시락, 사우나, 테라피 등이 포함된 '한라산&사려니숲길 셔틀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한라산 성판악 또는 사려니숲길까지 오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포함된다.
제주도 겨울여행의 꽃인 한라산 또는 사려니숲길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준비된 이번 셔틀 패키지는 각 2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 상품은 등반 후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도록 사우나 이용권이 제공되고 두번째 상품은 사우나와 함께 도시락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등산객에게 발열 도시락 및 간식까지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는 출발 전날 오후 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한라산등반 패키지는 리조트 후문에서 오전 8시 성판악으로 출발, 관음사에서 오후 5시 복귀하며 가격은 각각 1만4000원, 2만4000원이다.
사려니숲길 패키지는 리조트 후문 오전 8시 출발, 사려니 도착지에서 오전 11시 복귀하며 가격은 각각 1만2000원, 2만2000원이다.
두 패키지 모두 셔틀은 하루 왕복 1회 운영되며 객실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한화리조트 제주의 흑돼지구이 전문점인 '파크가든'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6일 재오픈한다.
파크가든은 새단장 기념으로 1월 31일까지 모든 테이블에 탄산음료 2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064-78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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