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중국배우 이치정과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
15일 이치정(리즈팅)은 자신의 웨이보에 "제가 참여한 영화 '메이킹 패밀리'가 크랭크업했어요! 서울에서 열린 쫑파티에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워요. 저도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 나의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치정은 김하늘과 아역배우 문메이슨과 의자에 앉아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문메이슨은 'We miss you, Aarif(보고싶어요, 아리프·이치정 영문 이름)'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김하늘, 조진모 감독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중 합작 영화 '메이킹 패밀리'는 남편은 싫지만 자신의 가정을 꿈꾸는 독립적인 커리어우먼과, 결혼과 가정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한 남자가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을 통해 서로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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