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박윤하, 돌고 돌아 드디어 만났다 '설렘 유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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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7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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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박윤하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K팝스타4' 최고의 '감성 보컬' 정승환과 박윤하가 '설렘 저격 커플' 결성을 예고했다.

정승환과 박윤하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K팝스타4' 9회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 듀엣을 결성해 감성 하모니를 펼쳐낸다.

정승환은 본선 1, 2라운드를 통해 깊은 감성이 스며든 절절한 목소리로, 한 달 이상 음원 차트 1위, 무대영상 다시보기 320만의 신화를 써내려가는 등 독보적인 화제를 모았다. 박윤하 역시 신이 내린 청아한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순수한 노래로 시청자과 심사위원의 사랑을 받고있다.

가슴에 와 닿는 가요 감성을 선보여왔던 두 사람의 의기투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 정승환과 박윤하는 리허설 동안에도 서로의 눈빛을 보며 호흡을 맞추고, 척척 맞는 동작으로 '손하트'를 완성시키는 등 케미 가득한 면모로 현장을 달궜다.

제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은 YG-JYP-안테나뮤직을 대표하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소속사로 캐스팅 될지도 빼놀수 없는 재미다.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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