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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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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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에프앤가이드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가 19일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525개 업체에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난 1월 12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됐다.

에프앤가이드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는 금번 탄소배출권시장 개장과 때를 맞추어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총 6개 메인메뉴 및 31개 서브메뉴로 구성된 이번 개편에서는 탄소배출권에 대한 시장정보 제공 및 입체적인 각도에서 분석한 투자전략 리포트를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더불어 탄소배출권시장과 관련하여 배출량 추정치 및 선도가격의 밸류에이션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김태선 소장은 향후, 온실가스 감축업체들의 효율적인 배출권거래 대응을 위해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시장분석 △탄소배출권시장 데이터베이스 △탄소배출권 자산-부채 관리시스템 개발 등의 컨텐츠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홈페이지는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1월 19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gceri.co.kr)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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