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운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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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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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종합복지지원센터 내 사회복지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해 민간위탁 대상 1개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 종촌동 도움1로에 위치한 종합복지지원센터는 연면적 15,872㎡,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로 지난해 11월 준공식을 마쳤으며,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위탁운영 대상은 ▲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가정폭력통합상담소 등 5개시설이다.

세종시는 지난 16일부터 관련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등에 공지했으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은 관련서류를 준비해 오는 26~30일까지 시청 복지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는 수탁자의 재정적 능력과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토대로 종합복지지원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044-300-3315)로 문의하면 된다.

홍민표 안전행정복지국장은 “종합복지지원센터가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민간수탁자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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