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투명인간' 녹화 마치고 "강호동과 파트너…인간 진세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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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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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사진=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진세연이 '투명인간' 녹화를 마쳤다.

진세연은 지난 13일 KBS 2TV '투명인간'의 녹화에 참여하며 직장인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국내최초 연예인과 직장인의 대결을 그린 예능 버라이어티. '투명인간'이 되어 바쁜 업무 속에서 웃음을 잃어버린 직장인들의 회사를 찾은 진세연은 빵빵 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투명인간' MC 강호동, 개그맨 정태호, 하하, 김범수, 강남, 박성진과 함께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게스트들의 면면은 화려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지원이 '투명인간'의 첫 게스트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2014년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악녀본색' 이유리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가 세 번째 게스트로 예고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투명인간'의 네 번째 게스트로 초대된 진세연은 배우로서는 세 번째로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히로인'에 초대되며 진지함 뒤에 숨겨진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동안 쉴 새 없이 많은 작품을 소화했고 얼마 전 영화 '경찰 가족'의 모든 스케줄을 마친 진세연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진세연은 "긴장도 많이 했지만 MC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예능이 연기보다 훨씬 어렵더라. 강호동 선배님과 파트너를 이뤘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면서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배우 진세연이 아닌 인간 진세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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