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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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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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시민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과천시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망설이는 시민을 위해 학습비를 지원해주는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성인으로서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 등 직업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지원 규모는 수급자와 차상위가구 80%, 다자녀 가구 70%, 일반인 50%로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 대상자는 오는 12월 4일까지 원하는 직업교육을 수강한 후 반드시 자격증을 제출해야 한다.

직업 교육 희망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 신청서와 교육과정 안내문 1부씩을 구비하여 과천시민회관 1층 과천시평생학습센터에 방문 혹은 이메일(gcedu@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오는 3월 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SMS를 통해 개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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