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단운영사업은 인천시와 구의 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중인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중소기업기술지원단 운영시스템을 통해 기술지도(업체당 약 300만원 범위내)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13개사 내외)로, △지원분야는 기술개발(기계, 전기, 전자, 화학 등),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디자인(제품, 포장), 환경․안전이며, △지원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를 지도위원으로 위촉하여 약 30일 범위 내외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관련 정보분석으로 중복개발 및 시행착오 방지, 기술개발 및 기술공정개선 등 기업의 기술력강화 및 생산성향상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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