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개방화장실 65곳 운영…휴지 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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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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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인소유 건물에 딸린 화장실 65곳을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6일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점검을 통해 이같이 지정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의정부1동 '센트럴타워' ▲신곡1동 '백상프라자' ▲금오동 '시외버스터미널' ▲호원동 '하나프라자' ▲송산1동 '그린팜마트' 등에 있다.
이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의정부1동 야채청과물시장 등 40곳이다.

시는 1일 방문자수와 개방시간을 고려해 A, B, C 등급으로 나눠 분기별 휴지, 종이타올, 물비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개방화장실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개방화장실 지정 문의는 의정부시 청소행정과(☎031-828-271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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