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충남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2015학년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유․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25명을 28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유치원 28명, 초등(일반) 347명, 초등(지역제한) 37명, 특수(유치원) 6명, 특수(초등) 6명, 특수(초등-장애) 1명 등 총 425명이 합격했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에서 남자 교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험의 남자 합격 비율이 50.1%로 나타나 충남 지역 초등학교 남교사 부족 현상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제한 구분모집에서는 남교사가 62%를 차지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공주)에서 임용후보자 등록과 신규자 연수(2015.2.3.~2.9)를 마치고, 학교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