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설을 맞아 2월 한달 간 '2015 해피 설날 페스티벌'을 시행, 풍성한 명절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2월 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120만원의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향을 찾는 고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는 것.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중복 적용 받으면, 알페온의 경우 최대 42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1월중 제공했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스파크, 크루즈 등 2개 차량 대상, 무이자 및 1%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2015년형 스파크와 크루즈에는 각각 1.9%, 5.8% 초저리 할부를 최초로 적용한다. 2015년형 스파크와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 중, 출산, 결혼, 입학 등 새로운 출발을 했거나 연령이 20대에 해당한다면 각각 10만원과 2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3년 이상된 차량 보유 고객 대상, 알페온 50만원, 캡티바 30만원 등의 할인혜택 추가 △쉐보레 차량 재구매 시 차종별 최대 50만원 지원 △전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귀마개 증정 및 추첨을 통해 경차 스파크와 아이패드 에어 제공 등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최근 선보인 2015년형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반응에 힘입어 이 달에 두 차종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외에도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마련, 최소의 부담으로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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