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지난해 4분기전년 동기 대비 매출 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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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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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NS 기업 트위터는 5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10∼12월) 매출이 4억79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회계기준(GAAP)에 따른 4분기 순손실은 전년 동기(5억1150만 달러, 희석주당 1.41달러)보다 현격히 감소한 1억2540만 달러, 희석 주당 0.20 달러였다.

비(非)GAAP 기준에 따른 희석주당 이익은 0.12달러였다.

또 트위터의 월 활동 사용자(MAU)는 2억8800만 명으로 20% 증가했다.

트위터 주가는 이날 장중 1.33% 올라 41.26달러로 마감했으며, 마감 후 실적 발표가 나오자 급등했다.

뉴욕 나스닥 시장 마감 56분 후 트위터는 종가 대비 8.73% 오른 44.8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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