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RT(대표: 장형조)가 TV광고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TV 광고는 국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여행바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 겸 예능인 은지원을 모델로 삼아 다양한 콘셉트의 광고를 제작했다.
론칭한 시리즈 광고 중 하나인 ‘여행바보편’에서는 ‘여행바보의 다른 생각이 여행의 차이를 만듭니다’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처음 선보였다.
KRT 마케팅 담당자는 “단어에 내포된 ‘그 사람(또는 그 일)을 위해 변함없이 우직하게 나아간다’는 의미가 그 동안 KRT여행사가 추구해 온 ‘전문가가 만드는 경제적인 여행’이라는 것과도 일맥상통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여행바보’ 슬로건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델 은지원측은 "처음 콘티를 받아 봤을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며 "현장 분위기도 좋고 시나리오도 본인 이미지와 잘 맞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TV광고는 2월 9일 IPTV VOD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공중파 및 라디오, 케이블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광고 온에어와 맞춰 KRT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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