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둬 신속한 체불정보 파악으로 읍면동․유관기관과 협조체재를 구축하고 현장방문 등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오랜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경영악화와 장기간의 건설경기 불황으로 영세 자영업 및 중소건설업체도 임금체불이 예상돼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및 물품 납품대금 등을 설 전 지급키로 했다.
또 하도급대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어음지급에 따른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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