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32회[사진=MBC '전설의 마녀' 32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8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32회에서는 마태산(박근형)이 차앵란(전인화)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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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산은 아들 마도현(고주원)의 일과 관련해 앵란의 따귀를 내려치려다 "네가 나를 능멸한 것도 모라자 내 아들을 능멸해? 멀쩡히 살아 있는 아들을 빼돌려서 죽은 사람을 만들어?"라고 소리쳤다.
앵란의 태도에 태산은 "이런 요망한 것 같으니라고. 긴말 필요 없다. 지금 당장 소송 취하하고 임시 주주총회 취소해라. 거절하면 사기죄. 납치죄. 최소 5년형을 받게 해주겠다. 평생 교도소에서 썩을 수도 있다"고 협박했고, 앵란은 "그 감옥, 10번도 갈 수 있다. 당신을 무너뜨릴 수만 있다면 무서울 게 없다. 30년 동안 이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살아왔다. 끝까지 해보자"고 선전포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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