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원유)' 가입계좌 가운데 일부가 3주 만에 최고 1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환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은 1월 9일부터 12일 사이(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6~48 달러) 가입한 경우에 해당하며, WTI가 53 달러를 돌파한 2월 3일 원금 및 9.26%~11.7%의 수익금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WTI 가격이 44.45 달러(1월 28일)를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가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원유)'은 지난 4주간 평균 10억원 이상 안정적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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