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후 첫 회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0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올해 사업계획 논의'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출범 후 첫 상권활성화협의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경식 대표이사(의정부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대상 범위와 지원대상사업, 지원규모 등을 정했다. 또 상권활성화에 대한 자문 및 사업제안, 협의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은 논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3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상권활성화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으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손 부시장을 이사장, 노석준 시 재정경제국장을 대표이사로 이사 13명과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3년간 86억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지하상가, 녹색·로데오·부대찌개 거리, 행복로 등의 2400여 개 점포를 하나의 상권으로 묶어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 상표 개발, 상인 대학 운영, 상인 선진시설 견학, 스타 점포 육성, 축제 등 지역명물 개발, 공동 마케팅, 통합 홈페이지 운영 등도 추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