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회식도 '혜자'스럽게…제철 음식 '대게' 선택 스태프와 몸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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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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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OK미디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김혜자와 채시라가 드라마 스태프에게 크게 한턱 쏴 화제다.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진은 10일 배우들과의 회식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혜자는 지난 7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스태프 전원을 초대, 함께 대게 뷔페를 즐겼다. 

김헤자는 평소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안쓰럽게 여겨왔고 요즘 제철 음식인 '대게'를 선택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 

앞서 지난 4일에는 채시라가 강원도 강릉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를 초대해 한우를 대접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김혜자와 채시라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애정과 배려가 가득 담긴 식사를 선물해 제작진 모두 힘이 났다"며 "최고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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