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김윤석 사무총장과 한병문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트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서플라이어급 후원사로 대회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 등 종사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광주U대회 개최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공식후원사 명칭과 대회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제공하며, 롯데마트는 이와 같은 후원사 권리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병문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종합스포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후원사로서 광주U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전국 114여개 점포를 운영하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에 진출하는 등 대표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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